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소비자 편의를 위해 한번에 20권까지 책 제목을 검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18일 인터파크는 ▲여러권검색 ▲주제별검색 ▲자동완성 기능을 도입한 도서검색서비스 ‘스마트 책검색’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 20권까지 책 제목을 한번에 입력해 검색할 수 있게 한 ‘여러권 검색’ 기능이 돋보인다. 그동안 책을 여러권 사려면 그 숫자 만큼 검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다.
책 제목을 정확히 알지 못해도 제목의 일부 글자나 작가명, 출판사명만 사용해서 쉽게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도록 ‘주제별검색’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 키워드를 입력함과 동시에 책 제목과 가격, 할인율, 적립금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자동완성’ 기능도 주목된다.
인터파크 측은 “최적화된 검색서비스로 주문이 10%이상 상승했다”며 “향후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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