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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돌풍.. 일일 판매량 '스티브잡스'단숨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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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돌풍.. 일일 판매량 '스티브잡스'단숨에 추월
  • 이경주 기자 yesmankj@naver.com
  • 승인 2012.07.2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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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철수의 생각’이 종전 일일 최고판매를 기록했던 ‘스티브 잡스’ 기록을 하루도 안돼 갈아치웠다.


20일 온.오프대형서점에 따르면 안철수 서울대교수의 신간 ‘안철수의 생각’이 19일 12시 판매를 시작해 20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을 채우기도 전에 종전 일일 최고판매량을 기록한 ‘스티브잡스’의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가장 많은 권수가 팔린 인터넷서점 예스24는 9시 현재 8천652권이 팔려 최근 10년간 일일판매량 1위였던 ‘스티브잡스’의 기록 7천500권을 경신했다.

예스24 관계자는 “금일 정오까지 1만권을 기록할 추세이며, 20일 하루판매량도 1만권으로 역대 최고가 될 전망”이라고 이야기했다.


인터파크도서도 4천700권이 팔려 ‘스티브잡스’의 출간 첫날 판매치인 4천권을 경신했다. 교보문구와 알라딘도 각 7천500권, 2천800권으로 종전 스티브잡스 기록인 3천500권과 2천권을 훨씬 추월했다.

‘안철수의 생각’의  주요 구매자는 남성이 60%이상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의 생각’의 돌풍에 대해 서점업계 관계자는 “스티브잡스 자서전 판매 이후에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처음이라며, 대선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경제 뉴스팀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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