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은 여섯 번째 패션 편집샵인 '디자이너세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자이너세이는 온스타일의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 출신 디자이너를 비롯해 신진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편집샵이다.
디자이너세이에서는 프런코에 참여했던 정재웅 디자이너의 '블랭크(BLANK)'와 방지은 디자이너의 '엑스트라오디네리 비(EXTRAORDINARY B)' 등 2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2030젊은 고객 타겟으로 시작된 '디자이너세이'는 원피스 8~10만원대, 자켓 10만원대 후반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독특한 스타일의 상품을 소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몰은 지난 2009년 오픈한 정윤기 디자이너의 '셀렙샵'을 비롯해 '오가게', '하프클럽', '패션밀', '스타일오샵' 등의 패션 편집샵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CJ몰은 디자이너세이 입점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전 브랜드를 최고 30% 할인 판매하고 5% 추가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영국 잡화 브랜드인 '캐스키드슨' 정품 파우치를 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