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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1등 브랜드 이유있었네..소비자 신뢰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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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1등 브랜드 이유있었네..소비자 신뢰도 1등
20개 브랜드 '2012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 영예 안아
  • 백진주 기자 k87622@csnews.co.kr
  • 승인 2012.09.14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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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소비자가 뽑은 참좋은 브랜드 대상’ 20개 부문  1위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과 한국리서치는 최근  가전제품,  자동차, 유통, 식음료, 금융, 서비스 등 소비생활과 밀접한 20개 분야 64개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브랜드 신뢰도  대상 설문 투표를 실시해 분야별 20개  1등 브랜드를 가렸다.


소비자가 뽑은  참좋은 브랜드 대상은 특히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고 소비하는 품목들로 구성돼 각 브랜드에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도 뜨겁다.  


1등으로 선정된 브랜드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입소문으로 전해져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가 크고 자연스럽게 판매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2 소비자가 뽑은 참좋은 브랜드 대상’은  설문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 작업으로 설문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리서치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9세의 성인남녀 1천11명을 대상으로 HRC패널을 이용한 웹서베이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총 2만4천163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 시장 1등 브랜드가 소비자 신뢰도 높아

올해 단일 브랜드로 최고의 득표률을 기록한 브랜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휴대폰) OB맥주의 카스 (맥주) LG전자의 디오스(냉장고) 제일모직의 빈폴 (캐주얼) 에스원 (보안방범) 등이었다.


모두 시장의 1등 브랜드라는 특성이 있다.

올해 새롭게  투표 항목에 오른  소셜커머스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률 1위인  쿠팡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저비용항공'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항공이 고른 득표를 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의 표를 얻으며 2010,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생리대' 부분에서는 유한킴벌리의 화이트가 5회 연속 소비자들의 최다 득표를 받았다.


삼성전자가 휴대폰과 TV등 스마트 기기 분야에서 선방한 반면 경쟁사인 LG전자는 냉장고 에어컨등 백색가전분야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밖에 현대차(국산자동차) 박카스(드링크) 더페이스샵(로드샵 화장품) G마켓(인터넷쇼핑몰) BHC치킨(치킨) KB국민카드(신용카드) GS홈쇼핑(홈쇼핑) 청정원(식초음료) 산들애(천연조미료) 델몬트(음료)등도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각 분야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 한국리서치와의 공동 진행으로 공정성과 객관성 높여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은 지난 4회까지는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는  국내 최고 권위의  리서치업체인 한국리서치와 공동 진행으로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한국리서치는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성인남녀 1천11명을 조사단을 선별해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방식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할당추출법(Quota Sampling)을 이용해 표본을 정한 후 조사단이 '64개 브랜드 항목별로 경쟁 브랜드 3~10개를 제시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응답자중 40~49세 비율이 전체 응답자 중 28.2%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경기 지역이 63.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여성 응답자 비율이 50.7%로 다소 앞섰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자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홈페이지에 개설한 설문 창과 팝업을 통해 40여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2만3천152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평소 신뢰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에 1표씩을 던졌다. 각 브랜드별 득표수는 전산으로 자동 집계했다.
 
최종 득표수는 한국리서치 조사결과와 본지 자체조사 결과를 70:30비율로 반영했으며 브랜드별 득표 순위는 큰 이변 없이 일치했다.

◆ 경품 참여 143명 소비자에게 푸짐한 경품

경품추첨행사는 서울 성수동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소비자문제 부설 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 최현숙 소장이 1등부터 7등까지 총 143명을 추첨했다.

경품은 1등 1명에게 주연테크의 고급 데스크탑 컴퓨터(LCD모니터 포함)를, 2등 2명에게 동양매직 공기청정기, 3등 10명에게 불스원 자동차관리용품 세트 등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4등 20명에게는 코멕스산업 밀폐용기 글라스룩 세트, 5등 30명에게는 오뚜기 라면 1박스, 6등 30명에게는 동서식품 고급 커피세트, 7등 50명에게는 스타벅스 ‘비아’커피세트가 당첨선물로 돌아갔다.

영예의 1등은 강예진 씨가 차지했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133명이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백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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