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5.2%, 27.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81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고, 순손실도 전분기 56억원보다 늘어났다.
SK컴즈는 전반적인 매출부진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CFO는 “인력 유연성 확보를 통해 변화하는 인터넷환경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SNS, 모바일 부문을 중심으로 검색, 포털, IM 등의 연계를 강화해 차별적인 서비스 경쟁력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도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조속한 경영위기 타개는 물론 빠른 턴어라운드를 위한 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