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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수 진중권 사망유희, 재대결 예고?.."정신병동" vs "왜 밖에서 떠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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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수 진중권 사망유희, 재대결 예고?.."정신병동" vs "왜 밖에서 떠드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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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와 황장수 소장의 사망유희 토론이 장외에서도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8일 '대선주자 원큐검증'의 주제로 펼쳐진 '사망유희' 2차토론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선 진 교수는 토론 후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이 아니라 한편의 코미디였습니다. 황장수가 그 동안 했던 거짓말들 정리한 토론 자료,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마치 정신병동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이 분, 상태가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황장수가 그 동안 했던 새빨간 거짓말들,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 토론 나름 재미있을 거라 기대하고 나갔는데 말이 통해야 말로 이기지"라며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황장수 소장 역시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가보니 분위가 토론할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공개 하겠습니다. 진중권씨 토론장에서 뛰쳐나가고는 왜 밖에서 떠드시나요. 리턴매치 할래요. 내 딸 문제 말고"라는 글을 남겼다.

진중권 교수와 황장수 소장의 날선 대립이 리턴매치를 통해 봉합될지 혹은 더 큰 의견 차이를 확인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사망유희 2차 토론은 변희재 대표가 진중권 교수에게 명예훼손에 대한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내걸며 성사됐다.(사진-곰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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