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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허언증 '사랑과전쟁2' "내 남편이 다 가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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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허언증 '사랑과전쟁2' "내 남편이 다 가짜였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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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허언증

공상허언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사랑과전쟁2’에서는 거짓말을 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사랑과 전쟁2’ 58회 ‘내 남편의 모든 것’(극본 김민주/연출 고찬수)에서는 완벽한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이혼 위기에 빠졌다.


이 완벽한 남편은 국제 변호사에 집안과 학벌, 외모, 성격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러나 여자는 조건보다 사랑해서 결혼을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느날 여자는 미국에 있다던 시모를 만나고 모든 게 연기 였다는 것을 알아버린다.

이어 남자가 선물한 다이아는 가짜이고 변호사라던 남편의 직장도 가짜였다. 또 두 사람이 사는 집 마저 남자의 집이 아닌 전세였다.

이에 부인은 남자의 뒷조사를 한 결과 남자의 학력도 가짜였고 가족과 8년간 연락을 하지 않은 자동차 딜러로 밝혀졌다.

이 남자의 병은 '공상허언증'으로 자신이 한 말을 진짜라고 믿어버리는 병이었다.

'사랑과전쟁2'의 '공상허언증'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공상허언증 대박이다", "완벽히 다 거짓말이네", "이런 남편 만날까무섭다"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사랑과전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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