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엄마포스 사진의 정체는 다름아닌 드라마에서 수애의 딸로 출연하는 아역배우와의 다정한 사진인 것.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수애 딸 은별로 출연중인 아역배우 김하유의 블로그에는 수애와 김하유의 다정한 한 때가 담긴 사진이 게재해 '수애 엄마포스'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수애는 촬영 현장에서 김하유를 업고 있는 등 실제 딸처럼 챙기는 모습에 엄마포스를 뽐내고 있는 것.
'야왕'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수애는 산동네 언덕길에서 김하유를 안고 우는 장면을 촬영하던 날 추위에 떠는 김하유를 감싸 안아주며 모성애를 발휘했다. 김하유의 어머니는 "하유가 수애 이모와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 헤어지면서 엉엉 울었을 정도로 깊은 정이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수애 엄마포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애 엄마포스 작렬이네", "수애 엄마포스 어울린다", "딸처럼 챙기는 모습 훈훈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왕'은 지난 29일 방송된 6회에서 12.3%(AGB 닐슨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수애 엄마포스/사진-김하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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