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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우디 PP-12복합화력발전소 이어 송전선 공사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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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우디 PP-12복합화력발전소 이어 송전선 공사도 수주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10.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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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호정 기자]GS건설(대표 임병용)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Saudi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9225만 달러(한화 약 1천42억 원) 규모의 ‘사우디 380kV 송전선로 공사’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PP-12 복합화력발전소에서부터 리야드 시내 외곽에 위치한 이르카(Irrqaa) 변전소까지 총 연장 224.7km의 380kV 송전선로 신설하는 공사다.

EPC(설계구매시공)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5년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5월 총 사업비 1조4,540억원 규모의 2,088MW 급 PP-12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GS건설이 PP-12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리야드 시내에 공급하는 송전선로 공사까지 이번에 수주함에 따라 이 지역 전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 셈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력난 해소를 위한 신규 발전소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허정재 GS건설 전력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최근 해외 발전소 및 송변전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현지 발주처들에게 계속적으로 당사의 신뢰도를 쌓아 해외 시장에서 GS건설의 위상을 더 높여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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