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주택청약예금 금리, 우리은행 3.35% 최고...꼴찌는?
상태바
주택청약예금 금리, 우리은행 3.35% 최고...꼴찌는?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3.10.21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대형 민영주택 청약 자격이 주어지는 주택청약예금(1년) 금리는 우리은행이 가장 높고 기업은행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시중 주요 은행 10곳의 주택청약예금 금리를 조사한 결과  연 2.35%~3.35%로 최대 1%포인트 차이가 났다.

1천만원을 넣을 경우 이자 수익이 연 10만원 차이가 나는 셈이다.

주택청약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3.35%의 금리를 주고 있다.

다음으로 하나은행(3.1%)과 한국씨티은행(3.1%),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3.0%)이 상대적으로 높은 3%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의 주택청약예금과 신한은행의 마이홈플랜청약예금이 2.9%로 금리가 같고 KB국민은행이 2.8%이다.

수협은 2.7%, 외환은행은 2.5%로 금리가 낮은 편이다. 기업은행이 2.35%로 최저였다.

청약통장은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등 4가지가 있으며, 청약예금은 지역과 청약하는 아파트 평형에 따라 목돈(200만~1천500만원)을 한번에 예치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청약자격이 발생하는  상품을 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김미경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