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이성태)은 오는 4월 11일부터 고지혈치료제 ‘콜로스타정’ 5mg, 10mg, 20mg (성분 로수바스타틴칼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4월 10일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정’의 제네릭 제품이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칼슘 성분의 ‘콜로스타정’은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및 죽상동맥경화증 지연효과가 입증된 제제이다.
특히 5mg, 10mg, 20mg 전 함량이 출시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조절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국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2013년 12월 기준 7천390억 원에 이르며 이 중 로수바스타틴칼슘 성분이 약 870억 원으로 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