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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연고 바르고 밴드 붙이고? NO 보령제약 '듀오덤'으로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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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연고 바르고 밴드 붙이고? NO 보령제약 '듀오덤'으로 한방에..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4.3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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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는 평생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얼굴처럼 감출 수 없는 곳에 생겼다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 스트레스는 물론 대인기피증 같은 성격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흉터는 완전히 없앨 수 없다. 눈에 잘 띄지 않게 하거나 화장으로 감추는 게 고작이다.

과거에는 연고를 바른 후 밴드를 붙이는 투웨이(2way)방식이 자가 상처 치료의 정석이었다면 최근에는 연고를 바를 필요 없이 습윤밴드만으로 상처치유뿐 아니라 흉터까지 예방하는 원웨이(1way)방식이 새로운 상처치료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ek.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듀오덤’이 대표적이다.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상처가 생긴 직후 처치가 중요하다. 우선 상처 부위를 가볍게 누르면서 지혈한다. 이후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씻는다. 그다음엔 피부 재생에 친화적인 상처 치료 환경을 마련한다.

그리고 습윤드레싱을 통해 너무 건조하거나 축축하지 않고 적당히 습한 상태를 유지해주면, 각 단계별로 상처치유의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 가장 간편하게 습윤드레싱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이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듀오덤’은 상처에 적정한 습윤상태를 유지하는 습윤드레싱 기능뿐 아니라 HIV, HBV 바이러스 등 세균의 침입을 막고 괴사조직의 자가 분해를 증진해 염증기의 강도 및 기간을 줄인다. 또한 상처 치유 과정 동안 진피 위에서 가피(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막으며 영양분의 이동을 증진시킨다.

증식기 단계에서는 신생혈관의 형성을, 성숙기 단계에서는 결합조직의 합성을 촉진해 신생육아조직 즉 새살이 적절히 차오를 수 있도록 하며 정상조직을 보호하기 때문에 드레싱 제거 시 통증이 감소된다는 것도 ‘듀오덤’의 특징이다.



상처가 생긴 후 나오는 진물(삼출물)은 오래 머금을수록 새살이 돋는 피부 재생이 빨라진다. 삼출물은 일종의 생체 자연치유 물질이다. 상처에 영양 공급을 쉽게 하면서 세균·박테리아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 보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듀오덤은 한번 붙이면 최대 일주일 동안 보습 상태를 유지한다. 현재까지 시판하고 있는 습윤드레싱 제품 중에서는 가장 길다. 습윤드레싱을 너무 자주 갈면 보습 환경이 깨져 치료 효과를 떨어뜨린다. 상처가 건조해지면 피부 표면에 딱딱한 딱지가 생긴다. 이런 딱지는 오히려 새로운 피부가 재생되는 것을 방해한다.

보령제약의 ‘듀오덤’은 국내 유일의 Triple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CMC, 펙틴(Pectin), 젤라틴(Gelatin) 3가지 성분이 벌집구조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듀오덤’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습윤드레싱 개발회사인 콘바텍(Conva Tec) 제품으로 30년간 임상자료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습윤드레싱으로 미국 판매 1위인 제품이다. 

특히 방수, 바이러스 차단뿐 아니라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형태로 돼 있어 무릎, 팔꿈치 등 굴곡 부위에도 접착하기 쉽고, 오랫동안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간단한 샤워, 수영과 같은 야외활동 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제품의 속성과 사용방법을 구체화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트리플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드레싱 제품인 듀오덤의 특장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한 것. 또한 리뉴얼된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사용순서 및 방법을 이미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습윤밴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제약 듀오덤 정창훈PM은 “최근 습윤드레싱이 흉터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습윤드레싱 제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듀오덤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드레싱제를 리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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