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밴드 게임’ 탄력받나? 구글 앱 마켓 전체 순위 동반 상승해
상태바
‘밴드 게임’ 탄력받나? 구글 앱 마켓 전체 순위 동반 상승해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5.2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의 '밴드 게임'이 출시 10일 만에 주요 앱 마켓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밴드 게임은 지난 19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한데이어 21일 현재 '라바링크', '역전! 맞짱탁구' 등 중형 개발사 게임이 구글 플레이 상위권에 진입하거나 순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코카반의 '라바링크'는 구글 플레이 앱 전체 인기무료 순위에서도 8위를 기록했고 카카오 게임 일색이던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밴드 게임 내 라바링크와 1위 다툼 중인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는 게임 카테고리에서 11위, 앱 전체 순위로도 17위에 오르는 등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출시 초반 평가를 내놓기는 이른 감은 있으나 밴드 게임이 신생 게임 플랫폼으로서 중소 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만큼은 충분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라바링크 개발사 코카반 관계자는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등 신생 게임 플랫폼인 밴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지되고 있으며 중견 개발사에게 밴드 게임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