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금호타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에서 신용평가 상향조정
상태바
금호타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에서 신용평가 상향조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9.2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한기평, 나이스에 이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에서도 신용평가등급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평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수익성 및 재무구조의 점진적인 개선 추세 등을 고려하여 평가등급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교체용 및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사업기반, 기술력 및 생산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역량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시장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2014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11.3%의 우수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최근 한기평, 나이스신평에서 등급 상향평가를 받아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에서 모두 BBB/안정적 등급을 받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 1조 7천547억의 매출과 1천986억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차입금의존도 등의 지표들이 호전됐다.

이를 통해 기업신용등급의 안정적 평가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