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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 하이테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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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 하이테크센터' 개소
  • 김건우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0.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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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9일 상용차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상용 하이테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의 고난도 정비를 위해 대구 성서공단 내에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본사 하이테크 센터를 통해서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용 하이테크 센터에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해 질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적으로 상시 출동태세를 갖춰 각지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정비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개소를 향후 2020년까지 100여 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운영 중인 일반 블루핸즈 140여 개소를 포함해 국내 최대의 상용차 정비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승용차 대비 어려웠던 정비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용차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합리적인 부품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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