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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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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2.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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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는 상품성을 향상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안전성과 실용성,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상해를 최소화 시키는 '롤오버 센서'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전방 감지카메라를 이용해 앞차와의 추돌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경보를 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주행 중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 등을 인지해 경보를 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야간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랙베젤을 적용한 고휘도 'HID 헤드램프' 등을 옵션으로 장착했다.

특히 차량의 앞뒤 범퍼하단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가로형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안개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품격을 강조하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차량의 내부에 있는 스위치류를 직선형으로 배치해 직관성을 높이고 공조스위치의 기울기 각도를 최적화하여 피아노 건반처럼 디자인해 주행 중에도 조작이 편하게 하는 등 고객 만족에 힘썼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 놓으면서 인기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며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더불어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3천450만원으로 LED 안개등, 롤오버 센서, 스마트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하고도 기존 모델보다 10만원 낮은 가격이다.

한편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들을 위한 4대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시행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및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동일차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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