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당 동안 진행되는 '카페베네 이웃사랑맘 캠페인'은 카페베네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매주 주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다.
카페베네는 지난 6일 베네데이를 맞아 독거노인 10분을 초청해 뮤지컬을 관람하고 서울 청량리역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노숙인들에게 무료 점심 배식과 커피를 제공했다.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월동용 땔감을 모아 직접 전달하고 주변 환경 정리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카페베네는 남은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을 돕고 따뜻한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연일 최저 기온의 날씨 속 춥고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2월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카페베네 커피와 진실된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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