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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2014개 선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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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2014개 선물세트 전달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1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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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대표 명형섭) 청정원은 10일 연말을 맞아 2014개의 선물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사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대상의 140여 명의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함께 해 직접 선물을 포장했다.

지난 2007년부터 8년간 진행해온 행사는 대상 전 직원이 참여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해 연말을 마무리하면서 연도의 개수만큼 선물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정성이 담긴 2014개의 선물세트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가정과 학대피해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를 비롯해 카레, 캔햄, 홍초 등 총 28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총 2억5천만 원 상당으로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세트당 12만4천 원에 달한다.

정영섭 대상 청정원 사회공헌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올해도 손수 제작한 선물세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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