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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삼성동 파르나스몰서 'K9 퀀텀' 이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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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삼성동 파르나스몰서 'K9 퀀텀' 이색 전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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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3~21일까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 'K9 퀀텀'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9 퀀텀'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에 5000㏄급 엔진을 장착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기아차는 파르나스 몰 메인 입구에 블랙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그 안에 K9 퀀텀을 전시한다. 블랙 큐브 표면에 차량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는 듯한 영상을 투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디자인 스케치 영상이 끝난 후에는 블랙 유리 큐브 안의 조명을 통해 반전 연출을 시도했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을 통해 K9 퀀텀 시승기회와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더 뉴 K9 출시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12월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런칭 전과 비교해 3배 이상이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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