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U+광기가' 상품과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상품의 가격은 각각 월 3만 3천 원과 2만 8천 원에 제공된다.
이는 경쟁사인 SK브로드밴드와 KT 월 3만5천 원보다 저렴한 것이다. 단 동일한 기준에서 티브로드 2만 6천 원, CJ헬로비전 2만 1천 원, 씨앤앰 2만 300원보다는 비싸지만 커버리지가 넓고 결합 시 혜택 등을 고려하면 차이는 크지 않다.
또 LG유플러스는 기가인터넷과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3천 원의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에 따라 월 5천 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적용 대상은 tv G 4K UHD, tv G 우퍼, 유플릭스 등 IPTV 상품과 홈보이 슈퍼프리미엄, 콜+220 free, EBS홈스쿨, 유무선 무한자유 등의 070인터넷전화 상품, 홈CCTV 맘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까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및 tvG, 홈보이, 맘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지난 12월29일 출시한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Home'으로 결합하면 광기가 인터넷을 최대 2만5천 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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