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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기·결합고객 멤버십 혜택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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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기·결합고객 멤버십 혜택 대폭 늘린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2.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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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장기고객 및 결합상품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린다.

KT는 2년 이상의 올레 모바일 장기 고객에게 '팝콘(혜택쿠폰)' 선사,'패밀리박스' 혜택 강화 및 올레멤버십 VIP 서비스 확대 등의 멤버십 혜택 강화 대책을 내놨다.

첫걸음으로 2년 이상 올레 모바일을 사용한 장기 고객 총 700만 명에게 연 4회 골라 쓸 수 있는 팝콘(혜택쿠폰)을 준다. 팝콘은 데이터 1GB, 올레tv 모바일팩 1개월, 음성 통화 30분, 기본알 5,000알(청소년) 중 원하는 서비스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2∙5∙8∙11월 총 4회 제공된다.



2년 이상 올레 모바일을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팝콘을 10일 부터 일괄 제공하며 제공 받은 팝콘은 올레닷컴, 모바일 고객센터 및 가까운 올레매장 등에서 간단하게 등록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월부터 올레 패밀리박스의 혜택도 강화한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가족혜택 플랫폼 서비스로 KT 결합 상품에 가입한 가족끼리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손쉽게 공유하고 매월 보너스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 및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올레 패밀리박스에 등록된 모든 가족구성원의 생일마다 케이크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앱에 접속 후 본인의 생일을 입력하면 생일이 있는 달 1일에 파리바게뜨 케이크 최대 50% 혜택 쿠폰이 발행되며 매월 100곡의 무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올레멤버십 혜택도 꾸준히 강화했다. 올해 1월부터는 VIP 고객 대상 스타벅스 무료커피와 CGV 무료 영화예매 이용횟수를 통합해 연간 최대 12회로 늘렸고 향후 멤버십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마케팅전략본부장 강국현 전무는 "올레 상품을 오래 쓰고, 같이 쓰고, 많이 쓸수록 더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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