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통신사, 설 맞아 해외여행객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상태바
통신사, 설 맞아 해외여행객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2.1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설 연휴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해외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일본 규슈 ‘유후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고객은 유후인 지역의 10개 료칸 5% 할인 및 음식점·미술관·체험관 등 48개 가맹점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투어의 온라인 마켓인 ‘하나프리’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OK캐시백 2∼3%를 적립을, 해외 유명 관광지 입장권·투어·교통 패스 등을 구매하면 5∼10%를 할인해준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10% 할인 혜택은 물론 24시간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쿠폰을 제공한다.

홍콩에서도 시내 대표 관광지 입장권·교통 패스·음식점 등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대표 황창규) 올레 멤버십 고객은 로스앤젤레스·뉴욕·보스턴 등의 한인 게스트하우스와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카고·뉴욕·보스턴·애틀랜타·휴스턴·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시애틀 등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때 유용한 ‘씨티패스’도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올레멤버십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30여개 골프장에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로밍 서비스도 설 연휴에 맞춰 혜택이 확대됐다.

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및 T로밍 올인원 요금제 이용 고객들에게 LTE 데이터로밍 3GB를 무료로 준다. 3GB를 초과하더라도 기존 대비 90% 할인된 패킷당 0.455원의 요율이 적용돼 데이터 이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KT는 데이터로밍 3만·5만 원 권을 구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2만 원 권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