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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고객 맞춤형 ‘메뉴 시연 마케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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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고객 맞춤형 ‘메뉴 시연 마케팅’ 호응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3.31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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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생생한 조리팁을 전달하는 메뉴 시연 마케팅이 인기다.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는 고객맞춤형 메뉴시연 마케팅으로 일선 영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뉴시연 마케팅이란 식품업체가 고객 앞에서 자사 상품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체험형 행사의 일종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신메뉴 개발에 고민이 많은 급식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고객초청 급식메뉴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년 약 300여 명이 넘는 영양사들이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레시피와 식자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해당 식품의 실물과 요리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맛 또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는 평이다.

CJ프레시웨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350명에 달하는 영양사들에게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시연하고 레시피 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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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희 CJ프레시웨이 셰프가 노인복지관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급식에 활용하면 좋을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주로 쌍림동 사옥으로 초청해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대구, 강릉, 창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메뉴 시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CJ프레시웨이에서 고객초청 세미나를 주관하는 이문희 셰프는 “실제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자사 상품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메뉴 시연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 측의 주된 목적”이라면서도 “상품을 자세하게 소개할 수 있다는 건 기본이고 자사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어 회사가 고객들로부터 얻는 것 또한 많다”고 전했다.

올해 ‘고객초청 급식메뉴 세미나’는 4월부터 쌍림동 사옥에서 진행되며 학교급식, 어린이집 및 복지관, 요양원, 기업급식 등 다양한 경로의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약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충청권, 호남권 등 시연회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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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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