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의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가 메밀면 2종을 출시했다.
매콤하게 맛을 낸 ‘황태 메밀 막국수’와 깔끔하고 시원한 ‘한 그릇 메밀 냉소바’ 등 메밀면 2종이다.
‘황태 메밀 막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수하고 쫄깃한 메밀 면발에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다. 양념장은 황태 육수를 기본으로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배 등을 넣어 신선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강조했다.
‘한 그릇 메밀 냉소바’는 5시간 동안 우려낸 가쓰오부시 장국에 6가지 채소와 과일을 우려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은은한 메밀향이 느껴지는 면에 장국, 고명을 부어 한 그릇에 담아 간편히 즐길 수 있다.
한 팩당 4봉지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5천950원이다.
풀무원 라면사업부 장지연 PM은 “메밀은 몸에 쌓인 열기와 습기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더운 여름 별미로 잘 어울리는 재료”라며 “신제품 2종 모두 면 중 메밀 함량을 시중 메밀라면 최고 수준인 10%로 맞춰 고소한 메밀 풍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