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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카자흐스탄에 1‧2호점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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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카자흐스탄에 1‧2호점 동시 오픈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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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메가알마아타몰과 메가파크몰에 1, 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식에는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와 카자흐스탄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 눌란 스마글로브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스타나' 그룹은 카자흐스트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판매사이자, 대형 쇼핑몰인 '메가'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종합 기업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아스타나'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체험등 4개월 동안 매장 운영에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엔제리너스커피 측은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해 한국 커피전문점 최초 매장 진입이며 동‧서양에 인접한 카자흐스탄 진출로 중앙아시아에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카자흐스탄의 주요 쇼핑몰과 로드샵 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한국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카자흐스탄 오픈에 성공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 커피에 대한 맛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지1]엔제리너스커피, 국내 커피 전문점 최초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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