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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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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4.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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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포르쉐의 SUV 스포츠카 '마칸'에 '벤투스 S1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포르쉐 마칸은 극한의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스포티한 핸들링을 요구하는 세계 최초 전·후륜 이종규격을 도입한 SUV 스포츠카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포르쉐에 공급한 벤투스 S1 에보2 SUV는 듀얼 레이어 트래드 기술이 적용돼 전·후륜 이종규격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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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국내 타이어 메이커로는 한국타이어가 최초다.

서승화 부회장은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R&D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명차에 타이어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 모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최근에는 뉴 아우디 TT와 포드 머스탱 등 고성능 스포츠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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