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18일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활동성을 강화한 여성용 신제품 1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들은 브라, 탱크탑, 티셔츠, 레깅스, 팬츠 및 스커트 등 상‧하의에 걸쳐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옷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피부에 쾌적함을 더하는 ‘에어리즘’을 비롯해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해 러닝이나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스포츠 활동 시에도 적합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의 중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의 ‘에어리즘 T’는 베이직한 형태의 ‘라운드넥’과 디자인을 강화한 ‘개더 크루넥’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브라 형태로 움직임이 편한 ‘에어리즘 브라’는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스포츠를 즐길 때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에어리즘 레이서백 브라 탱크탑’과 ‘에어리즘 레이서백 브라 캐미솔’은 땀을 빠르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파워네트를 사용해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드라이’, 소취 및 항균 방취 기능을 갖춘 ‘에어리즘 레깅스’를 앵클, 크롭 등 다양한 길이로 만나볼 수 있다.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의 ‘에어리즘 스커트’도 출시됐다.
뿐만 아니라 에어리즘과 니트의 일종인 ‘프렌치 테리’ 소재를 혼방해 쾌적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에어리즘 프렌치 테리 팬츠’와 ‘에어리즘 프렌치 테리 반팔 풀오버’도 새롭게 선보인다.
‘폴드오버 레깅스’는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재단과 적당한 압박감으로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연출하며, 활동성이 강화돼 일상생활부터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다. ‘이지 팬츠’의 경우 허리 부분을 고무 밴드로 처리해 여유로운 실루엣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