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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리뉴얼한 '일품진로' 애호가들에게 인기..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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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리뉴얼한 '일품진로' 애호가들에게 인기..판매량 '급증'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5.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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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증류식소주 '일품진로'가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2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일품진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늘어나며 17만 병을 넘어섰다.

지난 2013년 제품리뉴얼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뚜렷해졌는데 2013년 9만2천 병에서 2014년 25만 병으로 세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리뉴얼한 '일품진로'는 세련된 패키지와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다. 또 목통숙성의 맛과 향을 최적화 해 소주다운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얼음을 넣은 언더락잔에 음용해 마시거나 진저에일이나 토닉 등 다른 제품과 혼합해 즐기는 젊은 소비자층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91년 전통과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일품진로'가 소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제품에 수용성이 높은 젊은층뿐만 아니라 소주 본연의 맛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품진로.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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