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풀무원녹즙 20주년, 누적매출액 1조2천억원 돌파
상태바
풀무원녹즙 20주년, 누적매출액 1조2천억원 돌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5.2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무원녹즙(대표 여익현)은 20주년을 맞아 판매한 녹즙이 총 6억7천만 개, 소비자가 기준으로 1조2천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1995년 본격적으로 녹즙을 생산해 500만 개 판매, 86억 원 매출을 기록ㅎㅆ으며 매년 생산량을 늘려 올해 6천만 개 판매 1천200억 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1위를 지켜온 것은 국내 최대 유기농 원료산지, 국내 최대 녹즙 생산 공장시설, 국내 유일 녹즙 전국 유통망, 국내 유일 녹즙 연구시설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150528pm.jpg
풀무원녹즙의 특징은 원료 자체가 건강에 좋은 천연 기능성 소재라는 점이다. 케일은 비타민, 섬유질, 효소,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은 우유의 3배, 토마토의 36배나 많다. 특히 풀무원녹즙의 원료인 유기농 케일은 일반 케일보다 폴리페놀과 비타민C 함량이 더 높다.

대표 제품인 ‘유기명일엽녹즙’ 한 병(150ml)에는 명일엽과 케일이 각각 210g(손바닥 크기의 쌈용 기준 30장) 함유돼 있다. 1995년 사용한 명일엽과 케일의 양은 각 1100톤 이었으며 올해는 10배가 넘는 양인 각 1만3천 톤 정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년간 사용한 명일엽과 케일의 양은 각 14만 톤 규모다.

녹즙을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하는 배달판매사원 ‘모닝스텝’은 1995년 100명에서 시작해 2015년 현재 2천500명으로 25배 늘었다.

풀무원녹즙 김정만 팀장은 “20년 전 4050세대 남성 고객이 80%를 차지했는데 2015년 현재 2030세대 여성 고객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층도 변화했다”며 “녹즙의 역사를 써온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