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지난해 ‘의리’ 광고의 2탄 격으로 톡톡 튀는 언어유희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보성이 광고 시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모델료도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계약하는 등 팔도와 김보성이 서로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는 후문이다.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비락식혜’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비락식혜’는 지난해 연간 300억 원이 넘는 매출로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신장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누적판매량 15억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지난해 광고의 인기로 김보성씨와 ‘비락식혜’ 제품 모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올해 새로 공개되는 ‘비락식혜’ 광고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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