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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 24개 브랜드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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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 24개 브랜드 1위 영예
SK텔레콤, 갤럭시폰, 맥심 등 최고 득점...치열한 경합 펼쳐
  • 백진주 기자 k87622@csnews.co.kr
  • 승인 2015.08.25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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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 24개 부문 1위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과 한국리서치는  최근 가전 IT, 자동차, 유통, 식음료, 금융, 서비스 등 소비생활과 밀접한 24개 분야 106개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브랜드 신뢰도 설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분야별 24개 1등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올 해로 8회째 진행되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신뢰할만한 브랜드 품목들로 구성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브랜드신뢰지수 조사’와 소비자 직접 투표를 통해 1등을 가린다.

이번 조사에서 1등으로 선정된 24개의 브랜드들은 이미 각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제품들로 이번 설문을 통해 다시 한 번 우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총 1만5천586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던졌다.

◆ 통신, 아웃도어 등 경쟁 치열... '입맛'은 변화 적어

올해 단일 브랜드로 최고의 득표률을 기록한 브랜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휴대전화), SK텔레콤(통신),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동서식품의 맥심 (믹스커피), 대상의 홍초 (식초음료) 등으로 모두 시장의 1등 브랜드였다.

LTE와 데이터 전용 요금제 등을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통신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이 1위 자리를 지켰다.

TV와 휴대전화에서는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인 반면 냉장고와 에어컨에서 LG전자가 우위를 보였다. 정수기는 코웨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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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는 동서식품의 맥심이 59.3%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커피전문점은 박빙의 치열한 경쟁 끝에 카페베네(27.8%)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수입차 분야에서는 BMW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잇몸약은 동국제약의 인사돌이, 건강기능식품에서는 한국인사공사의 '정관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식음료 부분은 큰 변화가 없었다. 대상 청정원의 홍초(식초음료),  CJ제일제당의 산들애(천연조미료),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음료), 동아제약의 박카스(드링크), OB맥주의 카스 (맥주) 등 시장에서 이미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이 분야별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여생위생용품에서는 7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유한킴벌리의 화이트를 밀어내고 같은 제조사 제품인 좋은느낌이 1위 자리를 낚아챘다.

올해 신설된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리서치의  ‘브랜드신뢰지수 조사'로 신뢰도 높여 

한국리서치 조사결과와 본지 자체조사 결과를 70:30 비율로 반영하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은 올 해 역시 브랜드별 득표 순위가 큰 이변 없이 일치하면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리서치는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성인남녀 500명을 선별해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방식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할당추출법(Quota Sampling)을 이용해 표본을 정한 후 조사단이 ‘45개 브랜드 항목별로 경쟁 브랜드 3~10개를 제시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응답자중 40~49세 비율이 전체 응답자 중 27.8%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경기 지역이 6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부산과 대구 경상도 지역이 16.4%를 차지했다. 여성 응답자 비율이 50.8%로 소폭 앞섰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자체 설문조사는 지난 7월 한달간 홈페이지에 개설한 설문 창과 팝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5천586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평소 신뢰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에 1표씩을 던졌다. 각 브랜드별 득표수는 전산으로 자동 집계했다.

설문 참여자 대상 추첨 통해 39명에게 푸짐한 경품

경품추첨행사는 서울 성수동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조영행 대표가 1등부터 4등까지 총 39명을 추첨했다.

1등 1명에게 HP컴퓨터의 고급 노트북 1대, 2등 20명에게 한국도자기 홈세트, 3등 5명에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20매), 4등 30명에게 오뚜기라면 1박스 등이 제공됐다.

영예의 1등은 김 태연(부산 사상구 학장동)씨가 차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백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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