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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한국지엠 최고경영진 상생 행보 · 한국타이어 북미 픽업트럭 공략 · 르노삼성 QM3에 갤럭시탭 액티브 탑재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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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한국지엠 최고경영진 상생 행보 · 한국타이어 북미 픽업트럭 공략 · 르노삼성 QM3에 갤럭시탭 액티브 탑재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0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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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최고경영진 협력업체와 상생 행보 나서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 최고경영진이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회사 최고경영진은 2일 임직원과 함께 경기 및 인천 지역에 위치한 1차와 2차 협력업체를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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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사장은 "하반기에 연이어 출시된 쉐보레 제품들이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성공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들의 탁월한 품질 경쟁력 덕분"이라며 "상생의 밑거름은 완벽한 부품 품질 확보인 만큼 뛰어난 품질로 신뢰받는 쉐보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지엠은 현장 방문 등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협력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3천여 업체에 이른다.

한국타이어 북미 픽업트럭·SUV 시장 공략 본격나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토요타의 북미시장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2016 올 뉴 타코마'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미국시장에서 포드 F150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공급을 시작한 프리미엄 SUV 링컨 MKX에 이어 이번 올 뉴 타코마까지 공급을 성사시키면서 북미 시장 픽업트럭 및 SUV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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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미 자동차 시장은 승용차의 판매가 주춤한 데 반해 픽업트럭과 SUV는 연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한국타이어의 픽업트럭과 SUV 차량에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는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2016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미국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북미 시장의 수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뉴 타코마에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T'는 최적화된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눈길 제동력과 사계절용 퍼포먼스를 강화해 모든 드라이빙 상황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고 낮은 회전저항 실현으로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한 고강도 센터 블록으로 조향 반응을 증가시켰으며 넓어진 트레드 면적으로 소음 발생을 줄였다.

르노삼성 QM3에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액티브 탑재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소형 SUV 'QM3'에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탑재한다.

T2C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 옵션으로 T맵 길안내는 물론 스트리밍 멜론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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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C는 QM3 센터페시아에 부착된 태블릿 어댑터에 태블릿을 넣기만 하면 바로 작동된다.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번거로운 업그레이드와 거치형 내비게이션의 차량과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고 평상 시에는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가입된 데이터 요금제 그대로 추가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타 통신사 이용고객은 태블릿 전용 1기가 요금제 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T맵 및 멜론 사용시에는 해당 데이터 트래픽을 비과금 처리하므로 차량 앱만 사용할 경우 실질적으로 추가되는 요금은 없다.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위해 제공되는 태블릿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액티브' 모델로서 차량 순정 액세서리로서 필요로 하는 내구성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8인치 화면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QM3 트림에 따라 SE와 LE에 탑재시 40만 원, RE와 RE 시그니처에 탑재시 10만 원이다.

1년 마다 수입차 바꿔타는 롯데렌터카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매년 새 차로 바꿔 타는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은 독일 3사의 인기 수입차 33종 중 3종의 차량을 선택해 계약기간 3년 동안 1년에 1번씩 새 차로 바꿔 타는 프리미엄 장기렌터카다.

수입 자동차 트렌드와 새로운 차량 출시에 맞춰 다양한 차종을 이용해보고 싶은 운전자와 매년 차량 구매에 따른 등록 절차 및 중고차 판매를 간편히 해결하고자 하는 운전자에게 유용하다.

이 상품은 36개월 전용으로 1년 차와 2년 차 차량은 반납이 원칙이며 3년 차 차량은 인수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기존 차량 운행 종료 2개월 전까지 직접 선택하면 12개월 운행 종료 후 새 차로 다음 차수의 차량을 인수받는다.

매달 대여료만 납부하면 취·등록세 및 자동차세 등 차량관련 세금 및 자동차 보험 가입 등을 신경 쓸 필요 없이 편리하다. 리스나 할부상품 대비 합리적인 대여료도 장점이다. 선택한 차량에 따라 매년 월 대여료는 변경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 남승현 부문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매년 새 차로 바꿔 타는 신개념 장기렌터카 상품을 기획했다"며 "할부 또는 리스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수입차종을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이번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자동차 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 청년고용지원 위해 청소년 취업지도 학습 프로그램 운영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청년고용지원을 위해 '청소년 취업지도 학습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소년 취업지도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은 게임콘텐츠 산업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넷마블이 재능기부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에는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서울공업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등 5개 학교 및 특성화고 학생 25명이 참가해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 개발 체험 및 게임 개발자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게임 개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넷마블 직원의 그룹별 멘토링을 통해 게임콘텐츠업계 맞춤형 자기소개서 및 면접스킬 등을 전수받게 된다.

한편 넷마블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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