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는 내년 1월 25일 시행되는 크라우드펀딩제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업계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참여기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이 창업기업에 자금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크라우드펀딩이 시행초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관계기관이 치밀하고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발행기업에 대한 매칭방식의 지원, 중간회수시장의 도입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투자자의 자금회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한 K-OTC BB 등 비상장주식 거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요회에는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금투협회와 함께 예비중개업자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오마이컴퍼니,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창업중소기업 쉐어잡, 아이엠제노믹스, 리맨, 우린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