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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탈모방지제 328개 제품 효능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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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탈모방지제 328개 제품 효능 재평가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12.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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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탈모방지제의 유효성을 재평가한다.

식약처는 최근 '탈모 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탈모방지제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유효성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 품목은 샴푸, 헤어토닉 등 135개사 328제품으로 국내에 허가된 탈모방지 의약외품 전 제품이다.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평가해 기존의 효능‧효과를 변경하거나 품목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재평가를 통해 탈모방지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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