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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한미약품, '두테드 연질캡슐' 출시 ‧ 카페베네, 말레이시아 9호점 오픈‧ 대상 청정원, 다양한 실속형 설 선물 세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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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한미약품, '두테드 연질캡슐' 출시 ‧ 카페베네, 말레이시아 9호점 오픈‧ 대상 청정원, 다양한 실속형 설 선물 세트 外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1.1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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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복용 편의성 높인 '두테드 연질캡슐' 출시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제품 크기와 내용물을 대폭 줄인 전립선비대증 및 남성형 탈모 치료제 '두테드 연질캡슐'을 선보인다.

두테드.jpg
22일 출시를 앞둔 '두테드 연질캐슐'은 기존 제품대비 3분의1 크기로 줄여 복용을 쉽게 한 반면 효능은 강화했다.

한미약품 측에 따르면 두테드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경구용 치료제로 경쟁 약물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대비 전립선 크기 감소 및 증상을 개선했다. 또 탈모 치료에서도 경쟁 성분보다 모발 굵기 및 개수를 개선했으며 40대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제형 크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으로 출시된 두테드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테드 연질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루에 한 번, 1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내용물이 인두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씹거나 쪼개지 않고 통째로 복용해야 한다.

대웅제약,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다양한 제도 운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직원들의 행복한 회사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 측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회사생활을 위한 사내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_사진자료] 대웅제약 본사.jpg
대웅제약은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역량에 따라 업무를 부여하고 평가해 보상하는 직무급 제도를 운영한다. 호칭을 '님'으로 통일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문화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대웅제약이 운영하는 경력개발프로그램(CDP)은 직원이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한 분야를 섭렵한 전문가로 성장하게 만든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언어, 문화, 제도 등을 집중 학습하고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해 여성 직원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탄력근무제, 여직원 전용 휴식 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 프로그램, 학습조직, 팀장∙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도 진행한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다양한 학습과 도전의 기회를 통해 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다양한 실속형 설 선물 세트 출시

대상 청정원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여 종의 다양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청정원 측은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실속 제품으로 구성된 '청정원 9호'는 3만900원에 선보인다. 캔햄과 참치 등으로 구성한 '우리팜 특선 2호'는 4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설탕을 빼고 과일즙을 사용해 만든 무설탕 잼, 청정원 리얼잼 세트도 3만4천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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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청정원 '1호'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고급유 세트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카놀라유 2개와 캔햄 2개를 묶은 '팜고급유 7호'는 1만 8천900원, 카놀라유와 요리 올리고당, 캔햄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팜고급유 특선'은 2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됐다.

발아현미,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 벌꿀 등 국내산 최고급 원료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이 11만5천 원, 5년간 자연 숙성시켜 만든 '숙성 양조간장'은 9만1천 원이다. 

이외에도 면역력 증진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홍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상웰라이프에서는 클로렐라 플래티넘 세트를 17만 원, 홍삼기력골드 프리미엄과 홍삼녹용진추출액을 4만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페베네, 말레이시아 9호점 오픈.."6개 추가 오픈 예정"

카페베네(대표 최승우)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카페베네는 19일 말레이시아 수방자야 지역에 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시에 3호점을 오픈하고 싱가포르 하보프론트에 첫 매장을 오픈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니다.

이번에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 다믄에 입점한 '카페베네 다믄점'은 테이크아웃 중심의 키오스크 매장이다. 카페베네는 쇼핑몰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자리 잡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다믄점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대형몰에 입점한 키오스크 매장"이라며 "위치 특성상 많은 유동인구에게 브랜드가 노출될 뿐 아니라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보도자료] ㈜카페베네, 말레이시아 대형몰 내에 첫 키오스크 매장 오픈.JPG
쇼핑객들에 맞춘 새로운 메뉴도 구성했다. 기존의 버섯 크림스프 세트를 식사대용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고메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해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와 인근의 셀랑고르 지역에 6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특급 상권에 위치한 대형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입점해 말레이시아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삼양바이오팜과 '제넥솔' 공동 마케팅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항암제 '제넥솔'의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보령제약은 삼양바이오팜과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 방식의 계약을 체결하고 '제넥솔'의 영업 및 마케팅을 책임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제약 측은 양사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제넥솔'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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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솔'는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회사인 삼양바이오팜에서 2011년 순수 독자 기술로 국산화한 제품이다.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해 얻어지는 고순도의 파클리탁셀이 주성분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이미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되었으며, 세포독성항암제 시설에 대한 EU 및 일본 GMP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항암제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양사 항암제 분야 사업 조직과 영업 경쟁력의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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