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항 예정이었던 국내선·국제선 출·도착편 185편이 결항됐다.
기상 악화가 지속될 경우 항공기 운항 중단이 더 길어질 수 있어 24일 예정된 항공기 516편 역시 추가 결항될 수 있다.
공항공사는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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