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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계 설맞이 무상점검, 귀성비 지원 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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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계 설맞이 무상점검, 귀성비 지원 등 이벤트 풍성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2.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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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계는 설 명절을 맞아 무상 점검, 귀성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현대·기아자동차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31개 지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귀향길이 시작되는 5일부터 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31개 현대·기아차 지점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받을 수 있다. 현대차 21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고객이 차량을 입고하면 배터리, 타이어, 냉각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해주는 한편 워셔액,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외에도 스캐너 점검 및 항균·탈취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또 설 명절 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현장 수리가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사 등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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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도 고객을 대상으로 5일부터 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전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5일부터 7일까지는 하행선에서, 8일은 상행선에서 진행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에 각각 마련돼있다.

고객들은 차량 점검을 비롯해 라이트, 브레이크등, 휀다등 각종 벌브류 무상교환은 물론 오일류, 부동액, 와셔액 보충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설맞이 구매 고객 귀성비 지원 및 파격 할인

설 명절을 맞아 구매고객에게 귀성비 지원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한 달간 현금 구매고객에게 귀성비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SM5 가솔린·장애인 차량 구매 시 150만 원, SM7 가솔린 모델은 70만 원, SM3 가솔린·SM5 택시·QM5·QM3는 각각 50만 원씩 차등 지원한다.

2월 중 SM5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밸류박스 이용시 50만 원 할인과 더불어 0.5% 초저리할부, 5년·10만 Km 해피케어 보증연장, 운전자보험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SM7, QM3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할부 시 1.9%, 60개월 할부 시 2.9%의 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도 현금 구입 시 차종별 최대 2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현금 구매시 말리부는 최대 210만 원, 크루즈 160만 원, 올란도 90만 원, 트랙스 60만 원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파크를 구입할 경우 생산일자에 따라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현금 할인이나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구매고객이 3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30만 원,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40만 원의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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