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국야쿠르트, 프랑스 벨社와 치즈시장 첫 발..상반기 내 자체 생산
상태바
한국야쿠르트, 프랑스 벨社와 치즈시장 첫 발..상반기 내 자체 생산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2.15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야쿠르트(대표 고정완)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치즈 시장 진출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한국야쿠르트는 15일 프랑스 치즈전문기업 벨社와 손을 잡고 끼리 치즈 2종을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올 상반기 내 국내 최초로 코티즈 치즈를 대량 생산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수입 판매하는 제품은 '끼리크림치즈 포션'과 '끼리 딥앤크런치' 2종이다.

먼저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당일 짜낸 우유로 만들어 신선함은 물론 영양과 깊은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인공착색료, 인공향료, 합성보존료 등이 들어가지 않아 보다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바삭한 스틱과자를 함께 즐길수 있는 제품이다. 스틱과자를 크림치즈에 찍어 먹는 제품으로 간편한 건강간식으로 제격이다.

2016-02-15 09;53;07.jpg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19일부터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먼저 판매되며 6개입 4천500원이다.'끼리 딥앤크런치'는 15일부터 판매되며 4개입 5천 500원에 판매된다. 두 제품은 야쿠르트 아줌마를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좋은 원료와 엄격한 공정을 거친 치즈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성장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간편하게 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형태나 가격 등 구체적인 사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충북 논산에 생산라인 구축은 완료된 상태"라며 "국내 최초 코티드 치즈 자체 생산으로 자연치즈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