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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대적 조직 개편..윤리경영・해외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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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대적 조직 개편..윤리경영・해외사업 강화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2.1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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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대표 백복인)가 윤리경영 확대와 글로벌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KT&G는 사회공헌 확대와 해외사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전략기획・마케팅・제조 등 9개 본부를 총괄부문으로 통합해 국내 담배사업 부문의 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기존 윤리경영실을 윤리경영감사단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감사위원회 직속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감사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고 내부감사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사회공헌부를 사회공헌실로 격상하고 산하에 사회공헌부와 문화공헌부를 각각 편성해 운영된다.

해외사업 담당 조직도 강화됐다. 글로벌본부 내에 해외법인사업실을 신설해 러시아와 미국 등 주요 해외 현지법인을 전담 지원하고, 영업・마케팅・관리・생산팀 등을 설치해 글로벌 영업경쟁력을 강화했다.

다음으로는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 발령 내용이다.

< 본사 >

▲총괄부문장(부사장) 김흥렬 ▲전략기획본부장 이창효 ▲CR본부장 박경은 ▲제조본부장 김태섭 ▲경영지원본부장 허남득 ▲부동산사업본부장 김효성 ▲윤리경영감사단장 김삼수 ▲전략기획실장 서영진 ▲마케팅실장 김상호 ▲법인영업실장 경지호 ▲사회공헌실장 김진한 ▲생산관리실장 맹경호 ▲품질관리실장 문성열 ▲해외기술사업실장 김종철 ▲부동산투자실장 김진민 ▲해외영업실장 김만수 ▲해외법인사업실장 허창구

< 지역본부 >

▲북서울본부장 이흥주 ▲대구본부장 겸 경북본부장 도학영 ▲경기본부장 송인철 ▲전남본부장 김용덕 ▲충남본부장 겸 충북본부장 박복수 ▲경남본부장 황광진 ▲강원본부장 박광일 ▲강남지사장 이택동 ▲남부산지사장 장한상 ▲수원지사장 최충헌 ▲서광주지사장 박성식

< 공장 >

▲신탄진공장장 조종철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조성문 ▲광주공장장 강훈구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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