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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클래식 2016'으로 어려운 클래식 장벽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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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클래식 2016'으로 어려운 클래식 장벽 허문다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3.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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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을 통해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있다.

'한화클래식'은 대중성보다 마니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연주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소비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택 폭을 넓히고자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8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한화클래식 2016'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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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소비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마크민코프스키'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 '마크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첫 내한해 '한화클래식2016'의 무대를 장식한다.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와 슈베르트, 멘델스존과 같은 낭만 레퍼토리의 대표 작품들이 총 3회에 걸쳐 연주된다.

한화그룹은 소비자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준비했다.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루브르의 음악가들' 단원들과 클래식 음악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클래식이 접하기 어려운 음악인 만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고 문화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과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음악가로 이번 공연의 지휘자로 나선다.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지난 1982년 '마크민코프스키'가 창단한 연주 단체로 바로크와 고전, 낭만주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연주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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