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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넷마블, 이사만루2KBO '공개'..."야구다운 'Real'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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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넷마블, 이사만루2KBO '공개'..."야구다운 'Real' 담았다"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3.10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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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공게임즈(대표 공두상)와 함께 '리얼 야구'를 표방하는 이사만루2KBO를 선보였다. 유저들이 매번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비패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는 넷마블게임즈의 이사만루2KBO 설명회가 진행됐다.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전략 부사장은 이날 행사 시작 전 무대에 올라 "야구게임의 명가인 넷마블게임즈가 이사만루2KBO를 서비스한다"며 "출시 이후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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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두상 공게임즈 대표가 이사만루2KBO의 개발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사만루2KBO 개발사 공게임즈의 공두상 대표는 무대를 넘겨받아 개발 목표 등을 설명했다. 이사만루2KBO의 핵심은 '현장감'과 '비패턴 시스템'을 기반으로 매번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특히 '비패턴 시스템'은 타격 시 타구의 궤도가 매번 달라지는 등 정형화되지 않은 패턴을 제공한다. 스포츠 게임은 RPG게임과 달리 신규 맵, 몬스터 등의 업데이트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두상 공게임즈 대표는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그 야구를 정확하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리얼에 대한 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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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야구 송진우, 염종석 전 선수가 이사만루2KBO 행사에서 시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어 한국 프로야구(KBO)의 레전드로 불리는 송진우 전 선수와 염종석 전 선수가 직접 이사만루2KBO를 시연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연 행사는 1회 3아웃 공수교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염종석 전 선수가 4:0의 스코어로 송진우 전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송진우 전 선수는 "이사만루2KBO의 게임 영상을 직접 확인했다"며 "게임 내에서 자신의 투구 폼이 똑같이 재연됐고 사운드도 훌륭해 리얼함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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