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K텔레콤 간편결제서비스 '시럽페이'와 'T페이' 차이는?
상태바
SK텔레콤 간편결제서비스 '시럽페이'와 'T페이' 차이는?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3.16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자회사 SK플래닛의 '시럽페이'에 이어 또 하나의 간편결제 서비스 'T페이'를 선보였다.

'T페이'는 멤버십 할인에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미 자회사 SK플래닛을 통해 '시럽페이'를 서비스 중이다. '시럽페이'도 온·오프라인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한 대목이다.

12311.png
▲ SK텔레콤의 'T페이'와 자회사 SK플래닛의 '시럽페이'...같은 듯 다른 두 서비스.
SK텔레콤의 'T페이'는 SK플래닛의 '시럽페이'와 비교해 두 가지 차별성을 갖고 있다.

'T페이'는 휴대폰 소액 결제 기반으로 신용카드 및 현금이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반면 '시럽페이'는 신용카드 등록 후 결제가 가능하다.

'T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핸즈프리 결제'라고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체 연구·개발한 Bluetooth Low Energy(BLE) 무선 통신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결제가 이뤄진다.

'시럽페이'는 별도의 앱을 구동할 필요가 없고 결제 과정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바코드 스캔 방식 결제는 'T페이'에만 존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페이는 회원 고객들이 멤버십을 활용한 혜택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스템인 만큼 사용처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1331.pn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