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4월 출시 예정인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와 향후 선보일 신규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프로 시리즈는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 수명 등이 모두 강화됐다. 우선 M, L, XL 세 가지 크기로 사이즈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권장 홈사이즈도 최소 36㎡에서부터 최대 110㎡까지 기존 제품들보다 넓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접할 수 있다.
이날 블루에어는 전문가들이 실내공간 질을 체크해 인증마크를 발급하는 ‘블루에어존’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카페와 같이 열린 공간이나 호텔 룸 등 실내 공간까지 깨끗한 공기가 생산성을 확대하고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기 때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 ‘그녀의정원드라마’가 각 신생아실 및 산모방에 블루에어 E 시리즈를 비치해 국내 1호 ‘블루에어 존’으로 지정됐다. 블루에어는 사무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산후조리원 등으로 블루에어 존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블루에어 해외사업 담당이사 조나트 홀스트는 “블루에어는 깨끗한 공기를 전달할 수 있는 완벽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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