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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감전 우려' 고템 스탠드 리콜..."해외 직구까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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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감전 우려' 고템 스탠드 리콜..."해외 직구까지 반영"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3.23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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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감전될 우려가 있는 고템(GOTHEM) 조명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일부 제품에서 훼손된 전선으로 인한 감전 우려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고템 조명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병행수입이나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한 제품을 이케아 광명점으로 가져오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고템 탁상 스탠드 두 종류, 고템 플로어 스탠드 등 모든 고템 조명이 이번 리콜 대상에 해당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영수증이 없어도 언제든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광명점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고객이 직구 등을 통해 구입한 제품까지도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과 관련해 접수된 인명사고는 없지만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케아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이케아 고템 탁상 스탠드1.jpg
▲ 고템 탁상 스탠드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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