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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초기 집중 관리 '중요'...상처에 맞는 습윤환경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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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초기 집중 관리 '중요'...상처에 맞는 습윤환경 조성해야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3.2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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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계절을 맞아 산행이나 야외활동 중 부딪치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무릎이나 팔꿈치 등에 찰과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초기 적절한 상처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나면 삼출물(진물)이 건조환경에서 증발되고 딱지가 형성된다. 이때 상처 치유를 위해 모여든 백혈구는 딱지 아래에 갇히게 되고, 피부의 재생이 상처 표면이 아닌 피부 속을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 속도가 느리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가 났을 때 삼출물 습윤 관리에 따라 흉터 유발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집중적인 습윤 작용으로 딱지 생성을 억제하고 흉터 유발을 최소화하는 습윤밴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프리미엄 밴드브랜드 '하이맘'를 통해 상처 부위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나 여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상처 부위나 크기, 진물 정도 등 상황에 알맞은 제품 사용으로 효율적인 상처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이맘 제품은 '하이맘밴드 프리미엄', '하이맘폼', '하이맘번', '하이맘번 스프레이', '하이맘 블러드', '하이맘밴드Ag', '하이맘스카' 등 총 7개다. 상처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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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맘밴드 프리미엄과 하이맘폼. 환부의 크기와 진물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이맘밴드 프리미엄'의 경우 진물이 적은 상처에 사용하기에 알맞다. 알로에 성분으로 항균, 진정, 보습, 통증완화 효과가 있으며 붙인 티가 잘 안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맘폼'의 경우 진물이 많거나 환부가 넓은 상처에 효과적이다. 파스형태의 사각 폼으로 흡수력이 뛰어나고 방수 밀착포로 수분 접촉을 차단한다.

'하이맘번'과 '하이맘번 스프레이'는 화상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하이드로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화상 부위의 열감을 낮춰주고 통증을 완화한다. 특히 '하이맘번 스프레이'의 경우 95% 수분 함유로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하이맘 블러드'는 지혈이 필요한 상처, '하이맘밴드Ag'는 여드름이나 점을 뺏을 때 등 작은 국소 부위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마지막으로 '하이맘스카'는 수술직후 흉터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이드로겔 시트 성분으로 피부재생을 도와 흉터 착색을 방지한다. 특히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시 접착력이 우수해 경제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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