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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륙' 앞둔 뉴 아우디 A4, 최대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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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륙' 앞둔 뉴 아우디 A4, 최대 장점은?
  • 심상목 기자 sim2095@csnews.co.kr
  • 승인 2016.04.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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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A4’가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상륙한다.

아우디의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인 아우디 A4는 9세대 모델로 한단계 더 진화했으며 성능과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등 전 전분야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아우디코리아의 설명이다.

뉴 아우디 A4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육각형 디자인이 보다 선명해져 강인한 인삼을 심어주고 직선 디자인으로 인한 균형감이 돋보인다. 기존 모델보다 차체는 더욱 커졌지만 경량 소재 혼합 공법, 경량 설계를 적용해 최대 120kg까지 감량했다.

인테리어는 동급 차량 대비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내부 전체를 유려하게 흐르는 선들로 인해 실내공간이 확장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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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아우디 A4.(사진=아우디코리아)

뉴 아우디 A4는 또 버추얼 콕핏을 적용해 12.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LED 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터치패드,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옵션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과 만족감이 높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고 수준의 소음 차단 기술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점 하나이다.

아우디는 또 A4의 핸들링을 도약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고르지 못한 노면을 잘 걸러내며 횡력(lateral forces)과 트래킹 증감과 같은 중요 정보를 운전자와 함께 공유한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새롭게 개발된 5-링크 액슬과 전자-기계식 파워스티어링을 기반으로 한다. 이들 장치는 경량 설계됐으며 역동적인 핸들링과 최고의 승차감은 물론 연비절감까지 가능하도록 해준다.

추가 옵션에는 다이내믹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다이내믹 스티어링은 차량의 속도와 조향 각도에 따라 그 비율을 달리한다.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조절 가능한 쇼크 옵서버를 채택하여 처음으로 운전자가 스포츠와 컴포트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두 가지 서스펜션 설정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에 포함 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은 190마력 이상 엔진의 경우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뉴 아우디 A4에는 2.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 252마력이며 최대토크 38.0kg.m, 최고 속도 210km/h(안전제한속도)이다.

새로운 엔진 라인업과 함께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등 옵션 사양에 따른 모델 선택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수준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아우디는 뉴 아우디 A4의 안전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아우디 프리 센스 시티’ 보조시스템은 사고의 심각성을 줄이거나 사고를 완전히 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객 뿐 아니라 다른 보행자나 차량을 보호한다.

또한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 시야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보행자 또는 앞차와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식별하면 차량이 독립적으로 최대 85 km/h의 속도에서 스스로 정지 상태까지 제동한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의 움직임을 미리 계산해 대응하는 예측 보행자 보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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