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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숙성 연산 있는 저도주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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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숙성 연산 있는 저도주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 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4.2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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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숙성 연산이 있는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그린자켓(Green Jacket)’ 12년과 17년을 출시했다.

‘그린자켓’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6대 마스터 블렌더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이 각별히 엄선한 100% 최상의 캐나다산 원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했다는 평가다. 12년산은 깊은 바닐라향과 은은한 오크향을 느낄 수 있으며, 17년산은 진한 카라멜향과 달콤한 과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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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자켓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 130여 년 역사상 아시아 최초로 현지 법인 주도로 개발된 첫 로컬 위스키다. 위스키 원액 선정 과정에서 1천700여 명의 주류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과 향, 원액 빛깔 등 다양한 평가와 조사를 통해 개발된 고객 참여형 위스키다.

디자인 면에서 고급스러운 에메랄드 그린색을 사용했고 병 중앙 다이아몬드 모양의 홈이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해 준다.

제품명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자에게 입혀주는 녹색 자켓에서 유래하여 최고 위치에 오른 것을 상징한다. 최고에 오른 사람들이 승리와 성공의 순간을 기념하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 위스키임을 의미하며 나아가 한국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윈저, 임페리얼, 발렌타인, 골든블루 등에서 34년간 한국 위스키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평가 받는 김일주 대표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에 글로벌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그린자켓은 그동안 무연산 위스키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명확한 숙성 연수를 표기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그린자켓이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큰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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