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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마케팅 활발 "상용차 고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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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마케팅 활발 "상용차 고객을 잡아라"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6.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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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6일 ‘현대 더링스컨트리클럽(충청남도 태안군 소재)’에서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제3회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_사진2.jpg
▲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골퍼 박시현 선수의 모습.

올해로 3회째인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 대회’는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매 고객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고객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트럭 ‘엑시언트’는 상용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것에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한 중형트럭 ‘마이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04명 증가한 248명의 엑시언트 구매 고객이 참가해 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명 프로골퍼 박시현, 김재은 선수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 ▲대회 우승자 및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다양한 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시상식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만찬 ▲현대자동차 대표 상용차 전시공간 운영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實)적재 시승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시승할 때와 실제 운행환경이 거의 다르지 않은 일반 승용차와 달리 실주행 시에는 무거운 짐을 싣고 운행되는 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해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 상용차를 시승해 볼 수 있도록 한 고객 맞춤형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상용차 고객들이 실제 업무 중에 운행할 때와 동일한 조건에서 상용차를 시승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용차 구매 희망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쏠라티 컨버전 로드쇼’를 통해 전국 4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부산)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쏠라티 컨버전’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대 상용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를 통해 연비에 민감한 상용차 고객들에게 경제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장거리 운송 때문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1박 2일에 걸쳐 상용차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상용차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리미엄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향한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상용차의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상용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제품, 서비스, 마케팅 전반에 걸쳐 현대 상용차 만의 경쟁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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