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뚝배기는 콩나물과 북어, 무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에 쌀로 만든 면으로 구성돼 있다. 부담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지만 뜨거운 국물로 든든하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농심은 상대적으로 라면 취식률이 낮은 아침식사 시장을 본격 공략해 라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콩나물과 북어, 무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각종 재료를 오랜 시간 끓여 콩나물 뚝배기의 국물을 만들고 그 맛과 향을 그대로 한 봉지의 스프에 담아냈다.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눈에 띄는 큼지막한 북어와 계란, 대파, 홍고추 등 고명 후레이크는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맛까지 더해준다.
농심 관계자는 “콩나물 뚝배기 한 그릇이면 출근과 등교로 바쁜 아침에도 가볍게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며 “면이 잘 익게 하기 위해 두께를 소면과 같이 가늘게 하고 점성이 다른 여러 품종의 쌀을 혼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는 최적의 조화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콩나물 뚝배기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인근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출근하는 직장인 1천 명에게 콩나물 뚝배기를 나눠주는 ‘아침식사 체험’ 이벤트와 더불어 참가자 10명을 추첨해 회사로 콩나물 뚝배기 한 박스를 보내주는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바쁜 아침,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콩나물 뚝배기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쌀로 만들어 부담 없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콩나물 뚝배기와 함께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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