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투자자가 신탁형 ISA를 통해 가입한 예·적금 등과 변액보험 최저보장 보험금이 신규로 편입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부보예금은 1천789조5천억 원으로 전 분기 보다 37조1천억 원 늘었다.
저금리 기조에서 수익추구 성향 강화 지속으로 부보예금 증가세는 전 분기 대비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 증가율은 2.9%에 달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2.1%로 증가율이 0.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예보는 올해 상반기 중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 1조원을 수납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예금보험기금 10조9천억 원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업권별로는 은행 보험료가 2천284억 원, 생명보험 1천857억 원, 손해보험 806억 원, 종합금융 7억 원, 저축은행 295억 원, 특별계정 4천866억 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정다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